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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축구선수 이천수가 남다른 입담으로 JTBC '아는형님'을 접수했다.
후보팀 대 주전팀 승부차기 시간에서는 골기퍼로 나서 '코끼리코'를 하고 열 바퀴를 돈 후 민경훈이 강하게 찬 공을 막아내 모두를 감탄케 했다. 또 '왕손 아이템'을 착용하고 골기퍼로 나선 민경훈의 허점을 찔러 왼쪽 구석으로 볼을 절묘하게 골인시키기도 했다.
'알아야 찬다' 순서에서는 강호동 이진호 민경훈이 손을 잡고 둘러싸서 가둬버리자 이들을 제치고 골을 넣어야 함에도 힘도 쓰지 못한채 주저앉아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이천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MBC 에브리?qㄴ '브래드PT&GYM 캐리' 등에서 활약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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