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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편스토랑' 김재원-이준 거푸집 부자가 메뉴 개발을 위한 블라인드 평가에 나선다.
그 어느 때보다 우승을 향한 열의가 강한 만큼 김재원-이준 거푸집 부자는 냉정하게 메뉴에 대한 평가를 듣고자 특별한 도전을 해보기로 했다. 한 음식점에서 일반 손님들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평가를 받기로 한 것.
블라인드 평가의 날, 이준이는 어느 때보다 긴장한 모습이었다. 자신의 메뉴가 어떤 평가를 받을지 잔뜩 긴장한 이준이가 귀여워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는 이모, 삼촌들 눈에는 꿀이 뚝뚝 떨어졌다고. 이어 또 한 번 '편스토랑' 식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사건이 벌어졌다. 외국인 남자 손님 2명이 블라인드 평가 현장에 나타나자 이준이가 직접 서빙에 나서게 된 것.
이준이를 본 외국인 손님들 역시 낯선 꼬마의 친절한 설명에 "정말 영어 잘한다", "너무 귀엽다"라며 끝없는 감탄을 쏟아냈다. 이준이는 처음 보는 낯선 손님들 앞에서 자신의 메뉴를 어떻게 소개했을까. 이준이의 영어 실력이 어땠길래 외국인도 감탄했을까.
이준이의 매력이 폭발한 블라인드 평가는 10월 1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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