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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장우와 김준호가 방송을 통해 결혼 계획을 발표하면서 출연 중인 프로그램 하차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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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인정 후 두 사람은 당당하게 공개 데이트를 즐겼으며, 이장우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조혜원을 초대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장기 열애 중인 만큼 두 사람의 결혼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는데, 이장우가 방송을 통해 직접 결혼을 언급하면서 현재 출연 중인 '나 혼자 산다' 하차 여부에도 관심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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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11일 스포츠조선에 "김준호와 김지민이 내년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 등에 관해서는 "정확한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2022년 4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김준호와 김지민은 약 3년 만에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이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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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정식으로 결혼을 발표하면서 그가 출연 중인 '미우새'와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의 하차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두 프로그램 다 콘셉트 상, 김준호가 결혼을 하고 유부남이 된다면 출연하기에 맞지 않는 프로그램이기 때문.
이와 관련해 '돌싱포맨' 측은 "김준호의 하차에 대해 아직 논의하지 않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