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맨 정찬우가 활동 중단 중 뜻밖의 근황이 공개됐다.
조이뉴스24는 12일 개그맨 정찬우가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문자를 포착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 있던 정동만 의원이 문자를 확인하는 모습을 찍었는데, 그중 정찬우가 "형님 힘내세요~ 늘 응원합니다"라는 문자를 보낸 것. 정동만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투표를 거부한 바 있다.
|
이후 6년째 공백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 뜻밖의 근황이 포착됐다.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혐의로 세상을 시끄럽게 한 가운데 정찬우가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의 3대 주주라는 사실이 재조명된 것. 당시 생각엔터테인먼트 이모 대표, 최모 이사는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요구해 음주뺑소니 혐의를 덮으려 한 혐의를 받았기 때문에 이 소식은 더욱 충격을 안겼다. 더불어 김호중의 사고 당시 술자리에 동석한 연예인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의혹까지 불거져 더욱 주목 받았다.
이에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찬우가 사건 당일 김호중과 스크린 골프 자리에 동석한 건 사실이나 저녁식사, 유흥주점에는 동행하지 않고 귀가했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