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후벵 아모림 감독의 1호 영입이 임박했다.
포르투갈에서 보여준 경기력을 재연하기 위해서는 변화가 불가피하다. 특히 아모림 감독은 측면 쪽에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레온이 물망에 오른 이유다.
레온은 파라과이가 자랑하는 초신성이다. 17세의 레온은 파라과이의 세로 포르테노에서 데뷔해, 올 시즌 19경기에 나섰다. 엄청난 체력이 장점인 레온은 공수를 오가는 폭발적인 주력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공격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물론 아직 수비적인 부분에서 개선이 필요하지만, 재능만큼은 확실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