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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상우가 땅을 파고 또 판다.
알고 보니 이상우가 계속 파고 또 판 땅은 강원도에 위치한 이상우 장인어른의 밭이었다. 장인어른의 밭에 우후죽순으로 자라나 다른 작물의 성장을 방해하는 작물을 캐고 있던 것. 장인어른의 밭을 지키는 든든한 사위 이상우 곁에는 여느 때처럼 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김소연이 함께였다. 김소연은 언제나처럼 애교 가득한 리액션으로 힘을 보탰다.
광기를 내뿜으며 땅을 파는 이상우의 모습을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정성광인이 삽질광인이 됐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잠시 후 이상우의 구슬땀 덕분에 밭에서는 문제의 작물이 우수수 쏟아져 나왔다. 이어 이상우는 열심히 캐 온 작물로 아내 김소연을 위해 정성이 가득 담긴 요리에 도전한다. 쉽지 않은 요리에 도전하며 요리 도중 큰 충격을 받는 모습까지 보였다는 이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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