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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이 김현우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동행을 이어간다.
또한 김현우는 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6년부터 U-17, U-19, U-20 등 연령별 대표팀에 발탁이 됐다. 특히 2019년 U-20 월드컵에서 주전 수비수로 맹활약을 펼치며 FIFA 주관 남자대회 사상 최초로 준우승을 달성하는데 일조했다.
대전의 든든한 수비수로 자리 잡은 김현우는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영리한 플레이와 빌드업, 세트피스에서의 공격력을 장점으로 가지고 있다.
김현우는 "대전은 나에게 너무 감사함을 느끼는 팀이다. 대전과의 동행을 이어갈 수 있어서 너무나도 기쁘고 대전이 저를 원하는 한 최대한 오랫동안 대전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