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엘앤에프(대표 홍정우)의 투자브랜드 마뗑킴(대표 김다인)이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또 한 번 오프라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첫 번째 팝업스토어에서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한 마뗑킴의 대표 제품들도 선보인다. 마뗑킴 로고가 새겨진 시즌 리스 티셔츠, 볼드 장식의 아코디언 지갑, 오일 코팅된 얇은 면 원단에 배색 스티치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데일리 점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들을 위해 전품목 10% 할인 및 럭키박스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마뗑킴 김다인 대표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백화점인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리는 만큼 보다 많은 고객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라며 "하고엘앤에프의 투자 이후 마뗑킴의 다양한 상품을 오프라인에서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SNS 인플루언서 중심에서 일반 소비자로 타깃을 확장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하고엘앤에프 홍정우 대표는 "하고엘앤에프의 까다로운 안목으로 선별한 투자 브랜드 마뗑킴은 앞서 진행한 첫 번째 팝업스토어에서 좋은 성과를 낸 이후 많은 백화점들로부터 입점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앞로도 마뗑킴 브랜드가 독보적인 경쟁력과 생명력을 갖춘 디자이너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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