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2021년 사업 목표인 라이프 콘텐츠 강화를 목적으로 신규 유튜브 채널 '월화수목금?'을 개설하고 지난 19일 오후 '워라밸런스 게임' 첫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워라밸런스 게임에는 주니어, 시니어, 매니저급의 직장 경력을 가진 3명의 출연진이 등장한다. 출연진들은 워라밸과 관련한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일과 삶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가는 모습을 통해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 낸다. 특히 하나의 질문에서 주니어급과 매니저급 출연진의 답변이 극명하게 나뉘는 모습에서 재미 요소까지 발견할 수 있다.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하루치 보상을 받는다면 15만원의 돈 또는 연차 1일 중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가?", "꼭 함께 일해야 한다면 일 못하는 후임과 일 떠넘기는 선임 중 누구를 선택할 것인 것?" 등을 포함한 재치 넘치는 질문에 대한 진솔한 답변이 공개됐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일상 곳곳에 함께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가정생활을 넘어 직장생활에서도 공감을 느낄 수 있는 생활공작소만의 예능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신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게 됐다"며 "신규 채널에서는 생활공작소 제품이 직접적으로 노출되지 않는 대신 직장인, 취준생, 프리랜서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예능 콘텐츠로 소비자들과 보다 긴밀하게 소통하며 일상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