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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미운우리새끼'에 스페셜 MC로는 '액션 퀸' 배우 김옥빈이 출연해 어머님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태성 어머님은 귤 러버인 김옥빈을 위해 귤을 선물로 증정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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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은 "형님이랑 저랑 먹으면 70만원이네요? 저 두 달 치 밥값이다"며 감격했다.이에 이상민은 "오늘은 너 1인분만 먹을 거다. 나는 오전부터 밥을 먹고 와서 너만 먹을 거다. 나는 이미 이 맛을 다 안다. 난 다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내 입에 이 코스가 들어갈 필요는 없다"고 허세를 부리기 시작했다. 알고보니, 이상민 역시 이 코스 요리 1인분 초대권을 선물로 받은 것.
특히, 코스에 맞는 요리에 궁합이 좋은 와인 페이링을 해주자 박군은 이상민과 함께 나누어 마시려고 했고, 이에 상민은 손을 내저으며 "그 맛 형은 이미 다 알아"라며 완곡히 거절하는 찐 허세를 부렸다. 이에 폭소한 신동엽은 제작진에게 "저거 짤로 나 좀 보내주세요"라고 부탁해 모두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었다. 이 장면은 이날 19%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이후 이상민은 집에 와서 냉동 만두에 고추장과 파김치로 데코를 하고, 연두부에참깨드레싱을 얹은 요리와 자연산 송이를 아낌없이 펼쳐놓은 라면으로 혼자 ?鞭슘 코스를 즐기는 모습을 선보여 짠한 웃음을 주었다.
한편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가구 시청률 17.4%(수도권 3부 기준), 2049 타깃 시청률은 7%를 기록했다.이상민과 박군의 5성급 호텔 레스토랑 체험에서는 최고 분당 시청률이 19%까지 올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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