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드디어 두 남녀의 사랑의 레이더가 통한 걸까. '야식남녀'가 정일우와 강지영의 키스 1초 전을 공개했다.
사실 두 사람의 마음은 줄곧 서로를 향하고 있었다. 다만 진성의 거짓말에 막혀 그 사랑의 화살표가 서로에게 닿지 못했다. 서로를 친구라고 얘기하면서도 손끝만 닿아도 설레였다 도둑 때문에 한 집에서 지내게 된 며칠간은 소소한 일상에도 한껏 행복했다. 도둑의 인상착의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서에 갔을 땐, 두려워하는 아진의 곁을 진성이 든든하게 지켰다. 어느새 각자의 삶에 깊숙이 자리한 두 사람이지만, 진성의 거짓말 때문에 누구도 쉽사리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고 드러내지 못했다.
그렇기에 오늘(16일) 밤, 무엇이 서로의 레이더를 통하게 했는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드디어 진성의 비밀이 밝혀진 것일까, 아니면 술기운이 부른 실수일까. 제작진은 "전 여자친구의 등장으로 거짓말이 폭로될 위기를 맞은 진성의 운명이 오늘(16일) 밤 방송에서 결정된다"고 귀띔하며 "진성과 아진 모두 감정의 파도 속에서 휩싸인다. 두 남녀가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쌍방 로맨스로 나아갈 수 있을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한화 무더기 2군행...김태균은 빠진 이유 [크보핵인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