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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마지막 앨범으로 돌아온 그룹 워너원이 컴백과 동시에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워너원은 워너블을 위한 팬송 '12번째 별'로 잔잔한 무대를 먼저 펼친 뒤, 타이틀곡 '봄바람' 무대는 화려한 비주얼과 안무, 서정성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이날 뮤직뱅크 K차트는 제니의 '솔로'와 비투비의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폴킴의 '너를 만나'가 3-5위에 올랐다. 엑소 '템포', 아이유 '삐삐', 바이브 '가을타나봐', 아이즈원 '라비앙로즈', 하이라이트 '사랑했나봐'가 각각 6-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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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은 신곡 ' 쏘 머치'로 복고 디바의 면모를, 키는 '굿굿'과 '센척 안해'로 뮤직뱅크의 11월 피날레를 휘어잡는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뉴이스트W는 'L.I.E'와 '헬프 미'로 압도적인 호소력을 과시했다. 레드벨벳은 'RBB'와 '버터플라이'로 숨쉴틈 없이 몰아치는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러블리즈의 '찾아가세요'와 '라이크유'는 청순미가 돋보였다. 더보이즈도 '노 에어'로 컴백 무대를, EXID는 '알러뷰' 굿바이 무대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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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뮤직뱅크'에는 드림노트, 보이스퍼, 에이티즈, 네이처, 스트레이 키즈, 더보이즈, 미키&우주소녀, 러블리즈, 레드벨벳, 뉴이스트 W, EXID, 워너원, 유빈, 키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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