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옥택연 "시청률 5% 넘으면 광화문서 프리허그"

OCN 주말드라마 '구해줘' 제작발표회가 27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옥택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구해줘'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 첫 사랑을 구하기 위한 뜨거운 촌놈들의 좌충우돌 고군분투를 그릴 본격 사이비 스릴러 드라마다.
영등포=허상욱 기자 [e-mail]/2017.07.27/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옥택연이 시청률 공약을 말했다.

옥택연은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연출 김성수, 극본 정신규)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5% 이상이 나오면 광화문 땡? 아래서 얼음물을 받고 조성하 선배님께서 교주복을 입고 입수를 하는 와중에 나머지 배우들이 나머지 배우들이 프리 허그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성하는 "경기도 안좋고 힘드신 분들도 많은데 그분들 5% 넘어가면 다 광화문으로 나오셔라. 다 안아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해줘'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 첫 사랑을 구하기 위한 뜨거운 촌놈들의 좌충우돌 고군분투를 그릴 본격 사이비 스릴러 드라마다. 연재 당시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인정받은 조금산 작가의 웹툰 '세상 밖으로'를 원작으로 옥택연, 서예지, 우도한, 조성하, 손병호 등 젊은 스타들과 탄탄한 명품 중년 배우들이 힘을 모았다.

27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되며 매주 토, 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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