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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전세계에서 대장암 발병률이 압도적으로 가장 높은 국가이다. 지난해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대장암 발병률은 조사 대상 184국 중 1위를 기록했다. 세계 평균 발병률의 2배가 넘는다. 다른 나라와의 비교 뿐 아니다. 대장암은 국내 남성암 중 오랜 기간 1위였던 위암을 제치고 올해 한국 남성 최다암을 차지할 것으로 정부와 의료계는 최근 전망했다. 여성암은 이미 몇 년 전부터 대장암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전통적인 여성암을 이미 앞지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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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한계를 간단하게 극복하고, 대장암 여부를 집에서 수시로 체크해 보는 획기적인 방법이 있다. 대변을 본 뒤 물을 내리지 말고 대장암 검사시트 '이지 디텍트'를 변기에 한 장 넣는 것이다. 당사자가 할 일은 이것으로 끝! 미국 FDA와 유럽 CE가 승인한 의료기기(분변잠혈검사시약)인 이지 디텍트는 변기에 넣으면 2분 안에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혈변 여부를 알려준다. 혈변이 섞여 있으면 처음에는 보이지 않던 청록색 십자가 표지가 나타나는 것이다. 하루 한 번, 3일 연속, 3회 검사해서 한 번이라도 청록색 십자가가 나타나면 병원에 가서 대장암 정밀검사를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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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상범기자 namebu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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