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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발병률 1위! 대한민국, 100% 완치 가능

김상범 기자

기사입력 2016-08-26 13:09


누구나 간편하게 집에서 할 수 있는 대장검사

우리나라는 전세계에서 대장암 발병률이 압도적으로 가장 높은 국가이다. 지난해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대장암 발병률은 조사 대상 184국 중 1위를 기록했다. 세계 평균 발병률의 2배가 넘는다. 다른 나라와의 비교 뿐 아니다. 대장암은 국내 남성암 중 오랜 기간 1위였던 위암을 제치고 올해 한국 남성 최다암을 차지할 것으로 정부와 의료계는 최근 전망했다. 여성암은 이미 몇 년 전부터 대장암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전통적인 여성암을 이미 앞지른 것이다.

이런 와중에 다행인 점은,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거의 100% 완치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그러기 위해서 40대 이후에는 5년에 한 번씩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내시경으로 대장을 직접 들어다보면서 암이 생기지는 않았는지 검사하고, 암의 전단계인 용종이 있으면 떼어낸다.

그러나, 대장내시경은 5년마다 한 번씩 하기 때문에 한번 받은 뒤에 5년 동안은 "그 동안 혹시 암이 생기지 않았나?" 하는 걱정을 하면서 지내게 된다. 그렇다고 해도, 의료계는 대장내시경을 무조건 자주 받도록 권하지는 않는다. 대장암은 용종 단계를 거치면서 완만히 자라는 암인 데다가, 대장내시경은 하루 전날 금식하면서 장을 세척하는 역겹고 쓴 용액을 다량 섭취해야 하고, 저녁 내내 인위적인 설사를 반복하면서 장을 비워야 하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_유럽_한국에서 안정성 인정
그렇다고 5년간 무조건 암에 무관심하게 지내면 안 된다. 그래서, 대한대장항문학회는 평소 화장실에서 대변을 본 뒤 바로 물을 내리지 말고 자신의 변을 잠시 들여다보라고 권장한다. 변에 혈액 흔적이 섞여 있지는 않은지, 변의 색깔이나 형상은 어떤지 등을 살펴보면 대장 이상을 기본적으로는 체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전문가인 일반인의 눈으로는 대변의 형상으로 대장암을 정확하게 짚어낼 수는 없다. 또, 혈변이 섞여 나올 정도가 되면 이미 대장암이 생겨서 중기 이상으로 진행된 경우가 다수이다.

이런 한계를 간단하게 극복하고, 대장암 여부를 집에서 수시로 체크해 보는 획기적인 방법이 있다. 대변을 본 뒤 물을 내리지 말고 대장암 검사시트 '이지 디텍트'를 변기에 한 장 넣는 것이다. 당사자가 할 일은 이것으로 끝! 미국 FDA와 유럽 CE가 승인한 의료기기(분변잠혈검사시약)인 이지 디텍트는 변기에 넣으면 2분 안에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혈변 여부를 알려준다. 혈변이 섞여 있으면 처음에는 보이지 않던 청록색 십자가 표지가 나타나는 것이다. 하루 한 번, 3일 연속, 3회 검사해서 한 번이라도 청록색 십자가가 나타나면 병원에 가서 대장암 정밀검사를 받으면 된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병원
이지 디텍트는 세계 최고 병원 1위를 놓치지 않는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에서 임상시험을 완료했으며, 초기 대장암의 95%, 선종 85%, 용종 70%의 정확도를 인정받았다. 제조국은 미국이다. 스포츠조선 든든몰(www.dndnmall.co.kr)은 이지 디텍트를 3장 한 세트를 13,500원에 무료 배송까지 해 준다. 1만원만 추가하면 6매를 구매 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상범기자 namebu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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