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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개그맨 박휘순이 프로골퍼 이보미를 향한 팬심을 활활 태우며 짝사랑을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박휘순은 영상편지를 보내라는 4MC의 부추김에 "일본으로 건너가서 갤러리에서 이보미 선수의 플레이를 한번 지켜보고 응원하겠습니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더불어 그는 무대에 올라 개그맨다운 센스로 "이 노래 보미 너에게 불러주고 싶었어"라고 읊조린 뒤, 진지하게 열창을 이어갔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박휘순은 찌질(?)한 포인트를 살린 '노량진 박' 개그로 모두를 배꼽 쥐게 만드는 가 하면, 넘실거리는 개그감을 바탕으로 센스 있는 예능입담을 폭발시켰다는 후문. 이에 4MC는 "(박휘순) 오늘 잘한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져 박휘순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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