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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 송지효가 깨물기로 '능력자' 김종국과의 씨름에서 승리했다.
그러나 자시있던 송지효는 막상 대결이 시작되자 김종국의 힘에 눌려 제대로 움직이지 못했다. 이에 결국 김종국의 가슴을 깨무는 반칙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지난 6월 개최된 브라질 월드컵에서 상대 선수의 어깨를 깨무는 반칙을 저질렀던 축구선수 루이스 수아레스를 연상시키는 자막 '난공불락의 능력자를 무너트린 멍아레스'가 등장해 거듭 폭소케 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송지효 김종국 ?틜갚 대박", "송지효 김종국 가슴 깨물기 진짜 아팠을 듯", "송지효 멍아레스 등극 대단하다", "송지효 어떻게 김종국 가슴을 물 생각을", "송지효 능력자 이긴 비결 깨물기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