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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팬들이 2014 브라질월드컵 독일 전에서 '네이마르(22·바르셀로나) 가면'을 쓴 채 응원에 나선다.
야후스포츠는 8일 브라질 축구팬들 중 일부가 시작한 '네이마르 가면' 운동을 브라질축구협회가 협회 차원에서 지원한다고 전했다.
브라질 팬들은 '우리는 모두 네이마르'라는 구호 하에 부상 중인 네이마르 대신 독일과의 4강전이 열리는 경기장에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하지만 몇몇 팬들이 공개한 '네이마르 가면 인증샷'을 보면 다수가 착용했을 경우 카메라에는 다소 무섭게 비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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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