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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의 탄성! 닥공 드라이버 만드는 '스피드 후쉬'

기사입력 2012-05-15 16:32 | 최종수정 2012-05-15 16:33

스피드후쉬
스피드후쉬

닥공(닥치고 공격) 드라이버 바람이 불까. 봄이 무르익은 필드는 '굿샷'의 탄성이 터진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많이 탄성을 지를 때는 엄청난 장타를 보는 순간이다.

이는 장타력의 80% 정도만 활용, 정밀감을 높이는 프로들도 마찬가지다. 비거리를 늘려야 승부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이다. 프로들이 비시즌은 물론이고 시즌중에도 스윙을 교정하고 클럽을 바꾸는 큰 이유는 비거리를 염두에 둔 것이다. 최근에는 골프장 코스의 길이도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골퍼는 비거리가 짧으면 좋은 스코어를 내기 힘들다. 많은 전문가들은 천재성을 지닌 프로골퍼 신지애에 대해 안타까운 말을 하기도 한다. "비거리가 20야드만 더 나왔다면 LPGA 골프 여제는 청야니가 아닐텐데---."

스피드후쉬 기능
스피트후쉬 기능
그래서인지 업체에서는 비거리를 늘리는 드라이버와 스윙 연습기를 경쟁적으로 제조하고 있다. 닥공 스윙 연습기로 통하는 스피드후쉬도 그 중의 하나다. 빼어난 스피드로 드라이버의 공격 본능을 일깨우게 하는 이 제품 사용법은 간단한다. 대 여섯 차례 빠르게 스윙한뒤 드라이버로 스윙을 한다. 사용자중의 상당수는 비거리가 늘었다는 증언을 한다. 제조사측은 20~30야드의 비거리 증진을 기대한다.

스피드후쉬 사용으로 드라이버 비거리가 늘어날 가능성은 두 가지에서 찾을 수 있다. 골퍼라면 누구라도 아는 사실인 빠른 스윙스피드와 정확한 임팩트다.

드라이버는 짧은 스윙 연습기로 연습하는 것보다는 실제와 비슷해야 효과적이다. 미국,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스피드 후쉬는 길이 120cm, 무게 325g으로 실제 드라이버 연습 시와 근사한 감을 느낄 수 있다. 또 실제 드라이버 보다 부드러운 샤프트를 사용하여 힘이 아닌 크고 부드러운 스윙으로 장타를 칠 수 있게 도와준다.

임팩트 타이밍 훈련
임팩트 타이밍 훈련
이 제품은 사프트에 장착되어 있는 타이밍 볼의 위치에 따라 임팩트와 스윙 스피드 훈련 등 비거리 늘리기에 절대적인 핵심 훈련을 나누어 할 수 있다. 임팩트 타이밍 훈련은 볼을 그립쪽 자석에 고정시킨 후 스윙으로 정확한 임팩트 지점에 떨어뜨린다. 반복되는 과정을 통해 순간 타이밍에 집중할 수 있다. 스윙스피드 증가 훈련 방법은 볼을 팁(헤드부분)쪽으로 내려놓고 스윙을 한다. 그러면 일반 드라이버 보다 약 20마일 정도의 빠른 스피드가 난다. "쉬익" 소리를 즐기면서 스윙 스피드 증가 상상을 할 수 있다.

오버스피트훈련
오버스피드훈련
PGA 프로골퍼 프레드 펑크는 "연습 중 비거리가 감소한다고 느낄 때, 스피드 후쉬를 10번 정도 빠르게 스윙 하고 드라이버를 잡으면 금방 스윙 스피드가 늘어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과 일본에서 히트를 친 이 제품은 리뷰24(http://www.review24.co.kr)에서 11만 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전화문의 1688-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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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상범기자 namebu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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