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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철수 음악캠프' 제작진이 3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들을 알렸다. .
이날 DJ 배철수와 남태정 라디오 PD가 간담회를 열고, '배철수의 음악캠프' 35주년의 여정을 돌이키는 시간을 가졌다.
35주년을 맞은 만큼, 어떤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을 지에도 궁금증이 생긴다. 남 PD는 "30주년에는 영국 BBC 가서 방송하고, 방탄소년단과 함께 하기도 했다. 그때 LP를 만들기도 했었다"라며 운을 뗐다.
또 "5년 전 BBC에 갔듯, 올해는 미국 시카고로 간다.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롤라팔루자에 가는 것이다. K팝 아티스트가 다섯 팀이 출연해서, 그분들도 만날 것이다. 다른 헤드라이너 아티스트들도 섭외 진행 중이다"라고 귀띔했다.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매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