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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겸 감독 하정우가 급성 충수돌기염(맹장염) 수술로 영화 '로비' 행사에 불참하게 됐다.
또 "모든 행사는 하정우 참석 불가 외 다른 배우님들과 함께 예정대로 진행된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깊은 양해 부탁드리며 '로비' 팀은 하정우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정우를 비롯해 김의성, 강해림, 이동휘, 박병은, 강말금, 최시원, 차주영, 박해수, 곽선영 등이 출연하는 가운데 오는 4월 2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이하 영화 '로비' 측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영화<로비> 팀입니다.
하정우 감독/배우가 금일 공식스케줄 참석을 위해 이동 중
급성 충수돌기염 소견으로 응급 수술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하정우 감독/배우의 행사 참석 의지가 있었으나 상황이 힘들다는 의사 소견에 의해 불가피하게 금일 진행 예정인 영화 <로비> 언론 시사회 기자간담회와 무대인사 및 공감상담소 이벤트에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금일 영화 관람하실 기자님, 영화관계자분들, 관객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대신 전해드립니다.
모든 행사는 하정우 참석 불가 외 다른 배우님들과 함께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깊은 양해 부탁드리며 <로비> 팀은 하정우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