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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3월 3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전지적 참견 시점'의 이영자가 1위에 올랐다. 동시에 황동주도 3위에 올랐는데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러브라인을 생성한 둘의 모습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보여지면서 크게 이슈가 된 것이다. 댓글 분석결과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관계와 속도를 응원하며 둘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비드라마 화제성 1위는 ENA/SBS Plus의 '나는 SOLO'인 것으로 나타났다. 25년 들어 다섯 번째 TV-OTT 통합 비드라마 1위에 오르는 높은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2위는 MBC의 '굿데이'인 가운데, 3위는 이영자와 황동주 활약에 힘입어 MBC의 '전지적 참견 시점'이 차지했다.
4위는 전주와 동일하게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인 가운데, 5위부터 7위까지는 JTBC의 '아는 형님'과 MBC의 '나 혼자 산다' 그리고 SBS의 '런닝맨' 순이다. 한편 전주 대비 아홉 계단 순위가 상승한 KBS2의 '개그콘서트'가 8위에 올랐다. 이는 '개콘'의 25년도 자체 최고 순위 및 화제성 점수를 기록이다. 그 뒤로 9위와 10위는 JTBC의 '이혼숙려캠프'와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다.
한 주간 가장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한 화제성 조사는 뉴스기사, VON(Voice of Netizen), 동영상(영상클립 및 숏츠),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조사를 위해 수집된 자료 가운데 프로그램과 관련 없는 자료, 화제성 점수를 의도적으로 올리기 위한 어뷰징 자료는 필터링 단계를 통해 처리된다. 이 과정을 통해 프로그램 경쟁력이 보다 정확하게 분석되고 있으며 정확도는 97%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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