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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이웃집 백만장자'가 베일에 싸여있던 '부자'의 정체를 공개했다. 바로 '로고왕' 구정순, '헤어왕' 이상일, '와플왕' 손정희가 그 주인공이다.
'2조 거인' 서장훈의 뜨거운 호기심을 자극한 '이웃집 백만장자' 초반부 주인공은 로고 1건에 땅값을 받는다는 1세대 CI 디자이너 '로고왕' 구정순, 당대 최고의 스타 신성일, 김완선, 장동건 등의 헤어 디자이너로 유명한 '헤어왕' 이상일, 와플로 7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와플왕' 손정희로 밝혀졌다. 서장훈은 이들에게 "청담동에 건물이 있으세요?", "어릴 때 집이 부자셨나요?", "스스로 백만장자라고 생각하세요?" 등 질문 폭격을 이어갔다.
한편 부자들의 이야기를 들은 뒤 서장훈은 "선생님에 비하면 나는 부자가 아니다. 나는 그냥..."이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2조 거인' 서장훈이 겸손해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4월 9일(수) 밤 9시 55분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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