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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엄지원과 안재욱의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진다.
16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냉랭한 분위기 속에서 마주 보고 있는 광숙과 동석의 모습이 포착됐다. 광숙은 동석을 통해 자신이 꽃뱀이라는 소문이 떠돈다는 사실을 듣고 실소를 터트린다. 이 상황에 웃기만 하는 광숙이 동석은 어리둥절하기만 한데.
하지만 광숙은 이내 정색하고 동석에게 소문의 출처를 캐물으며 분노한다. 동석은 광숙의 강경한 태도를 보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또한 이어지는 광숙의 해명에 동석은 점점 혼란에 빠진다고 해 좀처럼 좁혀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두 사람의 관계가 어디까지 꼬이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16회는 23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