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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혼산' 김대호가 프리 후 달라진 모습으로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퇴사 후 여유롭게 대낮에 자고 있는 김대호. 김대호는 퇴사 후 일상에 대해 "확 뛰어나게 달라진 게 있다. 일 끝나고 집에 오면 쉬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눕지만 동료들이 'MBC 뉴스 특보입니다' 하고 TV에 나오면 '저 차례가 언젠가 나한테 오겠구나' 싶다. 일의 연장선 같은 느낌이었는데 (퇴사 후) 온오프가 더 명확해졌다. 일하는 날에는 일하고 쉴 때는 마음이 굉장히 편해진 느낌"이라며 후련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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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로 이사 갔다는 옥자연. 집 근처에 산과 천이 있다는 말에 김대호는 "우리 집이랑 비슷하다"고 또 공통점을 만들어냈다. 전현무는 "대한민국 70%가 산이다"라고 훼방을 놨지만 옥자연은 "비슷한 결이 오셔서 저도 의지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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