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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유영철이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밝힌 바 있는 직업 살인마 정두영에 대한 이야기가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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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영은 연쇄 살인 사건이 모두 밝혀진 후에 "제 마음 자체가 악마였는지도 모릅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해져 이를 듣고 있던 장 트리오와 리스너들의 뜨거운 공분을 일으킨다. 특히, 정두영에게 직업 살인마라는 꼬리표가 달린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마치 출근하듯이 일정한 시간에 집을 나와 장소를 물색한 후 살인을 저지른 후 훔친 돈으로 은행 적금까지 들면서 매달 돈을 입금했던 사실이 공개되며 더욱 충격을 선사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