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영화 '파과'(민규동 감독, 수필름 제작)가 제43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화제다.
특히 이번 초청은 민규동 감독과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의 3번째 만남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민규동 감독은 데뷔작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첫 초청된 데 이어, '무서운 이야기 2'로 은까마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초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글로벌 화제작으로 일찍이 주목받은 '파과'는 쏟아지는 전 세계의 러브콜 세례 속에서 웰메이드 액션 드라마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