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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택시 취객 손님이 기사에 발길질을 하는 충격적인 모습이 등장한다.
18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대한민국 교통사고 제로 챌린지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운전 중인 택시 기사를 향한 무차별 폭행 사건을 조명한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취객이 늦은 밤 주행 중인 택시 뒷좌석에서 난데없이 기사에게 발길질을 하는 경악스러운 장면이 담겨있다. 이어 취객이 택시 기사가 경찰에 신고한 뒤에도 그의 팔을 잡고 비트는 등 폭행을 멈추지 않자, 이를 본 더보이즈 상연은 "왜 저러냐"며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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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는 정규 3집 'Unexpected'로 돌아온 더보이즈 상연과 영훈이 출연한다. 두 사람은 수록곡 'Nothing'을 듀엣으로 선보이며 감미로운 무대를 꾸민다. 특히 상연은 군입대 소식과 함께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남겨 스튜디오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든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