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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심은진이 시험관 시술을 다섯 번 실패했다고 고백했다.
김이지는 남편이 현재 자산운용사 대표라면서 큰 아들이 아빠를 닮아 4개국어를 하는 영특한 아이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어쩐지 고생한 티가 안나더라. 얼굴에 광채가 나더라"라며 김이지의 남편복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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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 부부가 여러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시험관 시술로 과배란 주사를 맞으면 부작용으로 살이 찌는데 10kg이 쪘다고 했다. 이에 심은진은 자신도 시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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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은 "나이가 있어서 아이를 낳게 된다면 한 번에 둘을 낳고 싶었다. 쌍둥이를 갖고 싶다"며 "작년 5월부터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는데 5번을 실패했다. 한 번 더 실패하면 그만해야 하는 거 아닌가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2주 전에 착상까지 갔고 아기집도 생겼는데 실패했다. 희망 고문이라는 게 여기에서 포기하면 안 될 것 같더라. 그래서 다시 한 번 할지 고민 중이다. 기약 없이 계속 실패를 하다 보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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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심은진이 속한 베이비복스는 지난해 연말 14년만에 완전체로 뭉쳐 무대를 선보였다. 심은진은 2021년 배우 전승빈과 결혼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