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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한소희가 지난해 세간을 들썩이게 한 사생활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서 배우 한소희와 함께한 2025년 4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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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소희는 지난해 3월 하와이 여행 목격담을 계기로 배우 류준열과의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하지만 오랜 연인이었던 혜리와 류준열의 정식 결별 소식이 알려지기 전이라 환승 연애 의혹에 휩싸이면서 자신의 입장을 블로그를 통해 여러번 밝히며 논란이 일었다. 시작은 혜리의 '재밌네' 글이었다. 이후 한소희는 당시 그는 "그분(혜리)과의 이별은 2023년초 마무리 됐고 결별 기사는 11월에 나왔다고 들은 바 있다"며 "결별 시기는 사적으로 (류준열에게서) 들은 게 아니고 작년 6월 기사를 토대로 정리해서 쓴 것인데 무례하다면 삭제하겠다"고 맞섰다. 당시 사건은 '재밌네 대첩'으로 불리며 세 사람의 삼각관계에 초미의 관심이 몰렸다.
이후에도 한소희는 거짓 학력 의혹, 나이 논란 등 여러가지 논란에 휩싸였고, 그해 모친이 불법도박장 영업과 운영 횡령 등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다.
한편 한소희는 차기작으로 배우 전종서와 '프로젝트 Y'(가제)에 출연한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