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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우울증, 공황장애에 게임중독, 길거리 폭행까지."
여기에 우울증과 공황장애까지 생기며 빚이 3,200만원까지 늘어났고, 개인 회생으로 잘 갚아 나갔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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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도 술때문에 싸워 이별을 통보받았고, 마지막 사람이라 생각했기에 이별의 충격으로 술을 마시고 남자친구를 찾아갔고 그런 사연자의 모습을 본 행인의 한마디에 말싸움이 시작됐고, 폭행이 오고가기까지 했다고 말한다.
결국 특수폭행으로 구속수사를 받았고, 사연자의 아버지까지 피해자에게 찾아가 무릎꿇고 사죄하는 모습에 반성하게 됐다고 말한다.
충격적인 그녀의 사연에 서장훈은 "이렇게 사는 건 객기로 사는 것"이라며 "우울하다고 그러면 되겠니?", "지금처럼 끌리는 대로 사는게 니가 원하던 삶이냐"라며 따끔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