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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이찬원이 지난해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 수상 후 '미스터트롯' 멤버들에게 축하를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불후의 명곡'은 동시간 시청률 붙박이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3년 연속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역대 대상 수상자로 MC 신동엽, 이찬원을 배출했다.
지난해 열린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멤버들 중 가장 먼저 대상 트로피를 품게 됐다. 그는 "장민호 씨는 시상식 자리에 계셨고, 가장 기억에 남는 반응은 정동원이다. 아직 학생이다 보니, 저를 만나면 항상 개구쟁이처럼 까불까불거리는데, 이제 '대상 MC' 대접을 해주더라. 저를 만날 때마다 '이대상 님'이라고 불러준다"고 웃으며 말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