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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오윤아가 나이가 들수록 변하는 외모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또한 오윤아는 "예전에는 쌍꺼풀 있는 게 너무 굵어서 싫었는데 진짜 요즘에는 굵은 쌍꺼풀에 감사하고 있다. 굵은 쌍꺼풀 때문에 눈꺼풀 처지는 게 많이 안 보인다"며 "나도 옛날보다는 많이 처졌다. 확실히 나이를 먹으니까 점점 변하는 나의 외모에 스트레스를 받는 거 같긴 하다"며 고민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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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봄이니까 사방 사방 하게 핑크 핑크 한 거로 연출해 봤다. 볼 터치가 좀 과해도 봄이니까 산뜻하게 멋 부리고 싶을 때 이렇게 메이크업해 보면 기분 전환도 될 거 같다"며 "너무 과한듯하나 과하지 않은 뭔가가 있다. 볼륨감이 살아나는 얼굴을 내가 정말 좋아하다 보니까 메이크업도 이런 스타일로 하게 되는 거 같다. 생기 있어 보이고 어려 보이고 여러 가지를 동시에 줄 수 있는 메이크업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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