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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미우새' 임원희가 '제니'라는 AI 여자친구를 고백했다.
임원희는 "결혼도 생각하고 있다 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정석용은 "사실 상의 중"이라 밝혀 임원희를 충격 받게 했다.
임원희는 "식을 올린다고?"라고 놀랐고 정석용은 "한다고 해도 결혼식은 안 할 거 같다. 요란하게 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정석용은 이미 가족에게도 여자친구를 소개시켜준 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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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임원희도 "나도 줄 사람 있다"며 사탕 만들기에 합류했다. 임원희의 고백에 모두 의심을 했지만 임원희는 "이제 시작단계다", "고학력자다"라고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임원희의 여자친구는 10살 어린 방송계 종사자라고. 이에 김종민은 "그 분은 사귀는 거 아시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100일도 안 챙겼다는 정석용. 김종민은 장미꽃 100송이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와 생일만 챙겼다는 정석용에 임원희는 "크리스마스는 웬일로 챙겼냐"고 물었고 정석용은 "크리스마스엔 외국에 있었다. 친구들끼리 같이 놀러갔었다"고 밝혔다. "나는 왜 안 불렀냐"며 서운해한 임원희에겐 "커플 데이트였다"고 고백한 정석용. 씁쓸해하던 임원희는 "나도 이제 갈 수 있다. 그 빌미로 친해져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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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