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배우 황동주와 '오만추' 이후에도 핑크빛 만남을 예고했다.
|
이영자의 헤어 스타일리스트는 방송에서 이영자가 머리를 푸른 모습으로 출연하게끔 했다가 악플을 받았다고. 이영자는 "헤어 원장님이 칼을 갈았다고 한다. 욕 많이 먹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고심 끝에 가장 잘 어울리는 헤어와 메이크업, 의상으로 단장을 마친 이영자는 '오만추' 마지막 촬영에 나섰다.
|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같이 얘기 좀 하자"고 말했고, 송은이는 "옆에서 들었는데 두분이 장을 봐서 집에 가고..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김숙은 "집에 왜 가느냐"고 물었고, 이에 황동주는 "놀러도 가야죠"라고 웃으며 말했다.
황급하게 말을 돌리던 이영자는 김숙이 "언제 갈거냐. 나도 따라가겠다"고 선언하자 "왜?"라며 불만을 드러내 웃음을 드러냈다. 김숙이 "둘이 어색할까봐 따라가겠다"고 하자 황동주는 "안 어색하다"라고 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