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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현무가 홍주연과의 결혼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김숙은 "홍주연 씨 먹이려고 간거다"고 했고, 박명수는 "둘이 만나려고 두 명 데려온 거다"고 했다. 이를 본 이경규도 "남자 두 분은 희생양이다. 홍주연 씨는 사 먹이기 위해서 옆에 병풍을 세워놓고 연애를 하는 거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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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전현무는 자포자기를 한 듯 "하다 하다 3월 결혼설은 뭐냐. 엄마가 '3월에 결혼하냐'면서 전화 왔다"며 "츄도 '오빠 축하한다'고 전화 왔다. 사실 아닌 게 너무 많다"며 전 국민이 속고 있는 홍주연과의 결혼설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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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신종철 총주방장은 "결혼식, 약혼식, 돌잔치, 기업 행사 등에 코스별 새로운 메뉴를 구성하는 정찬 연회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현무를 향해 "주연 씨와 결혼하시게 되면 스페셜 메뉴로 준비하겠다"고 하자, 전현무는 또 한번 당황했다. 김숙은 "이제는 예식장 계약까지 나오겠다"며 웃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