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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독보적인 패션 감각으로 파리를 사로잡았다.
특히 임윤아는 지난해 9월 공개된 '발렌티노 2025 S/S 컬렉션'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런웨이 못지않은 독보적인 분위기와 우아한 애티튜드는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임윤아를 보기 위해 쇼장 앞에는 수많은 현지 팬들이 운집했다. 쇼가 시작되기 전부터 열띤 취재 경쟁이 펼쳐지며, 그녀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패션 업계 관계자들 역시 임윤아의 스타일링과 패션 소화력에 찬사를 보내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재 임윤아는 하반기 기대작인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가제)에서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으로 캐스팅되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