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재중 부모님의 놀라운 젊은 시절 이야기가 공개된다.
그렇게 만난 김재중과 부모님은 부모님의 젊은 시절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김재중은 "엄마 노래자랑 나가서 상금도 타셨지?"라고 물었다. 김재중 어머니는 "상금도 타고 선풍기도 탔다. 17살 때였다"라며 62년 전 가수의 꿈을 꿨지만,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이어 "내 소원을 우리 아들이 이뤄준 거지"라며 아들의 손을 꼭 잡았다.
|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