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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황가람이 27일 방송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는다.
"중학교 때까지는 태권도 선수를 하다 노래를 시작하게 됐고, 생갭다 노래를 못한다는 걸 깨닫고 잘하고 싶어 부단히 노력했다"고 말한 그는 "노래하고 싶지만, 대학 진학을 어디로 해야 할지 몰라 수능이 끝나고 무작정 서울로 상경했다. 그리고 노숙 생활을 하며 길거리에서 노래하며 지냈다"며 "할 수 있는 모든 아르바이트를 하다 돈을 모아 창고를 얻어 녹음실을 만들었고, 이를 통해 많은 뮤지션들과의 협업을 진행했다. 여기에 각종 OST도 마다하지 않고 도전했고, 사랑받고 싶다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준비하다 보니 60개 정도의 앨범을 발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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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돌싱 아내와의 결혼으로 생긴 아들이 돌변했다는 고민남의 사연과 점집에 수맥이 흐른다며 찾아온 수맥풍수사의 이야기도 등장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