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美 유학 중인 '영재' 16세 딸 공개...엄마 닮아 '우월한 비율'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희선이 딸과 함께한 여행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희선은 21일 독일 베를린 여행 중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희선이 아닌 딸 연아 양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만 16세인 연아 양은 엄마만큼이나 세련된 패션 센스를 뽐내며 성숙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우월한 비율로 모델 같은 자태를 자랑하기도 했다.

과거 연아 양은 6세 무렵 영재 시험에서 만점을 받아 화제가 된 바 있다.

김희선은 지난해 한 방송에서 연아 양이 현재 미국 LA에서 유학 중인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김희선은 "딸이 유튜버라는 직업을 희망한 적이 있었는데 그다음부터는 굉장히 확고하게 생명과학 쪽으로 진로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딸 때문에 미국에 자주 머문다는 그는 "(미국에 있을 때는) 딸이 기숙사에 있으니까 주중에는 같이 가서 밥 먹고 쇼핑하고 집에서 청소한다"며 "(영어는) 딸이 다 해준다"고 말했다.

한편 김희선은 2007년 3세 연상의 사업가 박주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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