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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나인우와 이세영이 은근한 스킨십으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14일 '비보티비' 채널에는 '사극 여신 이세영 & 대형견 나인우와 한 차로 가'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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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나인우는 '키 30cm 뺏기기 VS 머리숱 반 토막 나기' 밸런스 게임에서 후자를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인우는 "심으면 되지 않나"라며 시술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송은이가 한술 더 떠 "시술 불가능하다면?"이라고 묻자 나인우는 "그럼 전 대답 못한다"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한편 나인우와 이세영은 MBC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에 출연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