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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나는 반딧불'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황가람이 무명 시절, 노숙자 생활까지 했다고 밝혔다.
이찬원도 "새해 가장 핫한 분"이라면서 "황가람 씨가 이렇게 어려 보이지만 마흔이 넘은 걸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황가람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살이 됐다고. 그는 최근 음원차트 1위에 오르기까지 오랜 무명 생활을 겪었다고 했다. 황가람은 "무작정 마산에서 서울로 상경했고 오랫동안 노숙자 생활도 했다. 홍대 놀이터에서 밤을 새는 걸로 시작해서 벤치에서 자다 보니 노숙이 시작됐다. 찜질방이 있는 건물 옥상에는 따뜻한 바람이 나와서 박스를 깔아놓고 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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