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겸 CEO 김준희가 노화 방지를 위해 했던 시술을 솔직히 공개했다.
김준희는 "30대가 되자마자 가장 먼저 한 시술은 스킨보톡스다. 동안 시술을 위한 입문 시술로 스킨보톡스를 정말 추천한다"며 "스킨보톡스가 입문 시술로 좋은 이유는 처음에 맞고 나면 정말 드라마틱하게 변하는 게 얼굴에서 확 느껴진다. 근데 이 시술은 노화가 많이 진행된 40대 이상 부터는 그렇게 드라마틱하지 않다. 그래도 꾸준히 하면 중력의 힘을 어느 정도 막아주니까 좋은 거 같다. 저는 30대부터 20년 동안 쭉 하고 있는 시술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
또 김준희는 눈 밑 필러, 볼 필러, 입술 필러, 눈가 입주변 보톡스를 맞았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김준희는 "볼필러는 아무래도 울쎄라를 하게 되면 볼이 파이기도 한다. 오랫동안 울쎄라를 했기 때문에 가끔씩 볼파임이 보이는 곳에는 볼필러를 하기도 한다. 그리고 제가 얼마 전에 49살에 입술 필러를 했는데 너무 만족했다"고 밝혔다.
김준희의 솔직함에 한 팬은 "보통 시술도 다 숨기던데 이렇게 요목조목 상세히 설명해주는 언니가 어딨냐. 이 언니 내숭 없어서 너무 좋아"라고 놀랐고 김준희는 "에이 나이 50에 숨겨서 뭐해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준희는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남편과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인 김준희는 자본금 4000만 원으로 쇼핑몰을 열어 연 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