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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김민경이 숏폼 드라마 '코드네임B: 국밥집 요원들'로 첫 주연에 도전하며 배우 이동원과의 예상치 못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자리에서 공개된 작품 '코드네임B: 국밥집 요원들'은 사라진 5000억원을 찾기 위해 기억을 잃은 첩보요원 코드네임B(김민경) 주변에 언더커버로 잠입한 요원들의 활약을 그린 코믹 액션 첩보물. 숏폼 드라마로 제작된 이 작품은 짧은 러닝타임 내 강렬한 재미와 독특한 연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김민경은 첫 주연작에 대한 부담감을 고백하며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있었다. 하지만 리딩 연습과 현장에서 좋은 분들과 함께하며 긴장을 풀 수 있었다.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코미디 연기와 달리 힘을 빼는 연기 스타일에 적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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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B: 국밥집 요원들'은 지난해 12월 론칭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플랫폼 펄스픽의 첫 작품이다. 이창우 감독은 "숏폼 콘텐츠의 발전 가능성을 믿는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며 숏폼 플랫폼의 성공 가능성을 기대했다.
'코드네임B: 국밥집 요원들'은 유쾌한 첩보 액션과 배우들의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 해당 콘텐츠는 '펄스픽'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