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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뉴진스가 새해 벽두부터 계속된 잡음 속에서도 평온한 일상을 공개했다.
휴대폰을 그만 하라는 평범한 메시지일 수도 있지만, 이번 게시물이 관심을 받는 건 현재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 선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있기 때문.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29일 부로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해지됐다고 선언했다. 어도어는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지만, 멤버들은 뉴진스가 아닌 각자의 본명을 걸고 한복 화보를 촬영하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하는 등 독자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4일과 5일 어도어와 약속했던 마지막 공식 스케줄이었던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까지 종료되면서 뉴진스의 향후 활동에 관심이 집중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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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어도어는 아직 뉴진스와의 게약이 유효하다는 입장인 만큼 올초 만료되는 하니의 비자 연장을 위해 필요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법무부 서울출입국 외국인청 조사과는 "당사자간 고용 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선언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