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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유재석이 자신의 수식어로 '재산 1조설'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 부담감을 표했다.
유재석은 김석훈의 등장에 "오늘 몇 시에 일어났어"라고 물었고, 김석훈은 "7시에 일어났다. 어제 지방 갔다와서"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강원도 영월에 다녀왔다"라는 말에 "아 그거 찍으러 갔구나? 알지 알지"라며 절친의 스케줄을 꿰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 역시 "자꾸 자극적으로 타이틀을 뽑으신다. 내 앞에는 자꾸 이렇게 액수를 붙여가지고"라고 언급했고, 김석훈은 "1조 설이 있던데"라고 이야기했다.
유재석은 "그런 거를 자꾸 하신다. 근데 몇몇 분이 그러시다가 이제 자꾸 클릭이 되니까 다른 분들도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이라고 부담스러워했다.
한편 유재석은 최근 예능에서 재산 1조설에 휩싸였고 해명한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