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솔로지옥4' 홍진경 "한국보다 해외에서 더 알아봐, 글로벌 인기 실감"

조민정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1-08 12:51


'솔로지옥4' 홍진경 "한국보다 해외에서 더 알아봐, 글로벌 인기 실감"
사진제공=넷플릭스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글로벌 인기를 실감했다고 밝혔다.

8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호텔 서울 나루 2층 볼룸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와 MC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가 참석했다.

'솔로지옥'은 매력적인 남녀가 무인도에 모여 커플이 되어야만 탈출할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리얼리티 연애 예능 프로그램. 시즌1에 출연한 프리지아, 시즌2 덱스 등은 출연 후 엄청난 화제를 모으며 단숨에 인기 스타로 떠오른 가운데 새로운 시즌에서 탄생할 라이징 스타가 누가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홍진경은 '솔로지옥' 시리즈에 출연하며 생긴 변화에 대해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해외에 나가면 저를 알아보는 분들이 많아졌다"며 "한 번은 누군가가 '싱글스 인페르노(Single's Inferno) MC 아니냐'고 물어봤다. 제가 몰라서 '아니다'라고 했는데도 '너 맞다'라며 계속 말씀하시더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한국에서는 저를 무시하는 분들도 있지만, 해외에서는 글로벌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유쾌하게 덧붙였다.

한편 '솔로지옥' 시즌4는 오는 14일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