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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권유리가 2025년을 빛낼 뱀띠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또 tvN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의 광역수사대 에이스 형사 '안서윤' 역을 통해 첫 액션 연기에 도전, 액션 스쿨에서 탄탄하게 다진 기본기를 바탕으로 범인들과의 추격전, 대치 장면을 실감 나게 표현해 뜨거운 호평을 이끌었다.
더불어 '예능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과 대환장 케미를 보여준 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부터 센스 있는 입담과 리액션을 증명한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 훈훈한 의리로 함께한 '시골마을 이장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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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권유리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공식 초청되어 상영 티켓 전석 매진을 이룬 영화 '침범'에서 고독사 현장 처리 일을 하는 '민' 역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처음으로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 나서 어두운 내면을 지닌 강렬한 캐릭터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온 권유리의 2025년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