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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UN 출신 최정원 측이 다수의 이성과 부적절한 관계였다는 폭로에 대해 부인했다.
A씨는 최정원이 B씨와 부정행위를 저질러 혼인관계가 파탄났다며 최정원을 상대로 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다.
서울가정법원 제3부는 2024년 12월 4일 B씨가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이혼 소송에서 "혼인파탄의 주된 책임은 B씨에게 있다"며 B씨가 A씨에게 위자료 3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이에 B씨는 즉각 항소했다.
최정원은 B씨와는 어린 시절 가족끼리도 알고 지낸 사이로 알려진 3번의 만남 외에는 만난 적도 없다는 입장이다. 최정원은 A씨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B씨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