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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신민아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화상환자의 경우 수년간 여러 차례의 수술이 필요한 것은 물론, 피부 조직이 회복하는 데까지도 꽤 오랜 시간이 걸려 일회성의 도움도 정말 크고 감사하지만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 이에 신민아는 이들을 위해 매년 1억원씩 총 10억원의 기금을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전달해 현재까지 201명의 화상환자, 2024년 한 해에만 18명의 아이와 여성 화상환자의 치료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이외에도 신민아는 불우한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 선생님 지원 사업과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 탈북 여성과 아이들을 위한 지원 사업은 물론 코로나19 피해, 산불, 수해 피해 등 사회적 재난이 발생했을 때도 빠짐없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고 해외 지원 사업에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 왔다.
이처럼 일회성이 아닌 15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나눔을 실천해온 신민아의 따뜻한 선행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자신이 대중들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기 위한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며, 매 순간 진심으로 사회 곳곳에 보탬이 되고자 발걸음을 옮기며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는 신민아. 이에 신민아는 연예계 대표 '선행 천사'로 손꼽히며 많은 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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