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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일본의 전설적인 가수'이자 'J-POP의 여왕'인 나카시마 미카가 MBN '한일톱텐쇼'에 뜬다.
이어 나카시마 미카가 매력적인 음색으로 선창을 하고 아련한 감정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표현력으로 모두의 감탄을 이끈다. 뒤따라 일본어로 'WILL'을 부르기 시작한 린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감성 어린 창법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특히 후반부에는 나카시마 미카와 린이 완벽한 화음을 구성, 풍성한 울림을 전해 듣는 이들을 소름 돋게 만든다. 과연 현장을 감동의 환호성으로 뒤덮은 미카와 린의 'WILL' 무대는 어떨지 기대감이 치솟는다.
더욱이 전유진은 영화 '나나'의 주제곡인 'GLAMOROUS SKY'를 시원하게 뻗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열창해 나카시마 미카에게 "멋있다"라는 극찬을 받는다. 전유진을 180도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게 만든 영화 '나나' 오마쥬 무대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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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톱텐쇼'는 한일 국가대표 현역 가수들이 출격해 트로트는 물론 K-POP, J-POP까지 한일 양국의 숨겨진 명곡을 선곡, 치열한 명곡 대결을 벌이는 '음악 예능 쇼'다.
'한일톱텐쇼' 31회는 6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